
[AANEWS] 삼척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사 문화 개선 사업으로 삼척시 안심식당 30개소를 지정한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198개소이며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등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지참해 삼척시 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방침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수저 포장지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삼척시 홈페이지에 게시, 외식업 단체와 연계한 홍보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심식당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 미 이행업소에 대해서는 1차 적발 시 행정지도, 2차 적발 시 지정취소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