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2부시장이 지난 10일 대형 하수관로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생활 악취 해소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대규모 하수관로사업 현장과 일산수질복원센터에 방문했다.
고양시는 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310억여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0.5km, 개인배수설비 1,351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매일 270,000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고양시 최대의 하수처리시설이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화전 및 대덕동 일원의 화전·대덕 하수관로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은 요청했다.
그리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일산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기피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부시장은 108만 시민의 보건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기반시설인 일산수질복원센터의 시설개량 사업이 원활히 사업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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