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지난 3월20일부터 4월7일까지 아꼼보꼼단과 함께 새학기를 맞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꼼보꼼단은 ‘아동을 눈으로 꼼꼼히 보고 아동학대 상처를 나타내는 보라색 상처를 다시 꼼꼼히 보자’란 의미로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발굴을 위해 2021년 2월 지역주민들과 문구점, 분식점 등 사업주로 구성해 현재 19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9개 읍면동별로 학교,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긍정양육 129원칙 및 아동학대 예방 안내서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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