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지난 7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차관은 이날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해시에 축하를 전하며 지난 1일부터 개정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진행사항 등을 챙겼다.
이날 방문은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한 차관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과 민원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와 행복민원실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홍 시장은 김해시 민원시책과 행복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민원담당자 보호조치에 대해 설명했고 한 차관은 김해시 추진사항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 차관은 행복민원실을 방문하는 사회약자와 외국인에 대한 편의시설과 배려를 강조하는 동시에 민원담당자들에 대한 안전장치 완비를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한 차관은 행복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실 운영에 따른 시설과 장비들을 둘러보며 민원편의시설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경청하고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 차관은 “앞으로도 민원제도 개선으로 국민과 민원담당공무원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 정확, 편리한 민원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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