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민 및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개설한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과정’은 주민 및 마을활동가가 스스로 마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조직가’, ‘마을활동가’는 무엇인지,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 ‘지역알기와 마을자원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오후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고 22명이 신청해 13명이 수료했다.
8일 수료식에서 이채현 센터장은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마을과 현장에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활동가 기초훈련 교육과정’ 수료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마을자원조사단’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남해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시 공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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