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2023년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추진함에 따라 ‘마을 자원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자원조사는 마을단위 인적, 물적, 문화적 자원을 파악하기 위해 5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된다.
조사단은 마을 문헌 및 현장 조사, 주민 인터뷰 등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해 마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활동을 펼친다.
접수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총 3명을 선발한다.
마을자원조사 활동에 관심 있는 남해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개월간 5개 마을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마을자원조사’ 실시 후 5월부터 9월까지 ‘마을비전수립을 위한 주민워크숍’이 마을별로 총 3차례 진행된다.
이 과정이 마무리되면 마을자원 테마지도와 함께 마을비전 그리고 마을의 각종 정보가 담긴 ‘우리마을 사용설명서’가 책자로 제작된다.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및 마을 발전 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남해형 마을공동체 확산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생태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자원조사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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