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1일 결식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7가구에 영양간식을 전달했다.

광덕면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중의 하나인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는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매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지역특산물과 제철과일인 호두과자와 참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복순 단장은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간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오 광덕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