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함안군 농공단지 소재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4일 오후2시에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함안군이 제출한 과제가 선정되어 내년까지 국비 9억5200만원과 지방비를 지원해 수행하게 된다.
‘미래자동차부품 제조산업의 성장지원’이라는 과제명으로 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자동차 부품 생산현장의 자재관리 및 생산관리의 디지털 전환 등을 운영해 관내 기업의 혁신과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함안군 농공단지 내 관련업종의 기업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말 기업 모집공고와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혜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이후 기업별로 희망하는 최적 프로그램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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