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2023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년 함안군민의 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 읍·면장, 담당부서장, 행사참여단체장,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준비상황 보고 및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이 있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군민의 날이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되도록 마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주차 공간 부족에 대비한 대책 마련과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2023년 함안군민의 날은 13개 분야 103개 종목으로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향우만남의 장,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개막행사뿐만 아니라 농악경연대회, 화천농악·함안농요 시연, K-1 국제전 및 호국무술 시범대회, 함안군수기 체육대회,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등의 민속문화·체육·축하공연행사와 체험부스, 전시 및 각종 홍보, 먹거리홍보 및 시식행사, 프리마켓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의 날 기간 동안 제14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제4회 대한민국·제29회 함안수박축제, 2023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축제 속의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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