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거창군 테니스협회가 거창스포츠파크 테니스장, 거창실내테니스장, 현대테니스장에서 ‘제43회 종별선수권 및 제35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32개 클럽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대회진행은 개인전 복식으로 8일에는 일반부와 장년부, 여자 일반부, 9일에는 일반부와 베테랑부, 새내기부 경기를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들 간 친목의 계기가 되고 지역 스포츠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체육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행사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스포츠파크에 있는 전천후테니스장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 환경이 조성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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