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로 교통, 환경, 안정 등 각종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첨단도시인 ‘스마트시티 사천’으로 진화한다.
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발전 전략과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 시는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사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모델을 창출하고 민선8기 시정방침과 공약사항에 접목 가능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시민리빙랩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된 스마트도시 계획은 올해 연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확정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설립 등 대한민국 미래 동력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용역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용역수행기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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