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봄을 맞아 시민 및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 마련을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평소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시민불편 민원처리와 수목의 생육을 고려한 주기적인 가로수 정비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국도3호선 가로수를 대상으로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수 수형 다듬기와 차량통행에 피해를 주는 가지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한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3호선 가로수 정비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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