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 옥종면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면사무소를 찾아 옥종사랑후원회에 행복나눔 사랑의 성금 17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7~18일 이틀간 개장한 ‘오감만족 하동시장 할인장터’에서 딸기·부추 등 농산물과 딸기주스를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옥종사랑후원회는 이사회를 열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대형 회장은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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