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설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6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주 벚꽃그늘 향토음식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설천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동안 설천면 왕지마을 벚꽃길에서 ‘벚꽃그늘 향토음식점’을 운영했으며 여기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류정수 협의회장과 김연숙 부녀회장은 “향토음식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중 일부를 좋은 일에 쓰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설천면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5일 동안 향토음식점 운영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는데 이렇게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천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매년 재활용품경진대회, 반찬봉사, 환경정화활동,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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