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면새마을회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7일 서면 서상리 1135번지 일대 도로변 공한지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회원 40 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200그루를 식재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 마련을 위한 화단을 조성했다.
서면 새마을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해마다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환균, 정민숙 회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나무를 많이 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2023 남해랑 만남해로 좀 더 아름답고 깨끗한 서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기념해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이 발생해 애써 키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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