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 북문동에서는 4월 7일 오전,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주민들과 함께 북문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와 노모가 함께 사는 2인 가구로 노후화된 주택에 오래된 벽지와 장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가구원의 복합적인 문제로 개입이 필요해 올초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되어 현재 각종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도배·장판 교체를 위한 집안 내 가구 이동 및 적재된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대청소 활동을 했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상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신종원 북문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당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