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 중동면 적십자 봉사회는 4월 7일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행복한 빨래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회에서 대형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직접 세탁물 수거·세탁·건조해 전달했다.
중동면 적십자봉사회 권영옥 회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받아서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오셔서 고생해주신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중동면에서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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