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조직 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55명의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기관 위탁으로 진행됐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소통하는 리더, 행복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여성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정연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여성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개 단체 1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이미용 봉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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