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원시가 기독교청소년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영양개선을 위한 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급식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관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도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식당을 확대하고자 협력업체를 발굴해, 최근 관내 얌샘김밥 도통점, 파리바게트 남원도통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근처 식당에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식당들의 협력을 이끌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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