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와 시민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이웃의 작가’ 독서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는 26일 19시 ‘토포필리아 양산’의 저자인 전이섭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토포필리아 양산’은 양산에서 나고 자란 ‘문화교육연구소 田’의 전이섭 작가가 책을 집필하며 만났던 138명의 양산 사람과 13개 읍면동에 얽힌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풀어낸 책이다.
전이섭 작가와 함께 북토크를 통해 우리 고장 양산을 기억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5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는 ‘이웃의 작가’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고 지역 작가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지역 작가들이 우리 도서관을 발판 삼아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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