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대상 4대 중독 예방 교육을 4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매년 청소년 대상 4대 중독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상을 유치원,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생애주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앞서 신청을 받아 선정한 25개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찿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며 신학기를 맞아 등굣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도박과 약물 중독을 예방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필요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 정신건강 문제가 중독 문제로확대되는 것을 예방한다.
이대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4대 중독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보건소 수탁기관인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주촌면 김해시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중독폐해 예방, 상담,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독 문제 문의는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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