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관내 남면 거주 박형균 씨가 재배한 시금치를 가공·제조해 개당 중량 350g인 시금치장아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박형균 씨는 “시금치의 장기간 보관 어려움으로 수확 후 잉여 농산물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가공센터를 이용해 제품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가공품 생산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산물가공 핵심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다양한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소득원창출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식품안전성 확보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고 HACCP 인증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 보급, 확산과 이를 통한 상품화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