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마늘연구소는 6일 관내 식품가공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서부지식재산센터 등 정부기관에서 수행 중인 지원 사업들을 안내하고 마늘연구소의 2023년 주요 업무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현재 지역특화작물을 이용한 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일선 기업들의 수혜율을 높이는 한편 성장 속도를 촉진 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기업들이 주요 추진사업과 변화되는 업무, 남해군 출연금을 받아 직접 수행 계획 중인 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일선 기업들은 마늘연구소와의 허심탄회 한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 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연구소가 기업들을 위해 공인인증 분석지원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수행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박삼준 연구소장은 “마늘연구소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이 소통하고 실사구시를 강화해 지역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연구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