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소방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사고 발생 시 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화재 예방 등 주민 생활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하동군 내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며 신체 건강, 협동 정신,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 보유, 기타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재능 보유 등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남·여 모두 가능하다.
범죄경력자나 소방활동 불가능자는 제외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 선정 후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신청접수는 하동소방서 2층 현장대응단 또는 각 119안전센터 및 119지역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의용소방대 담당자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각종 안전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