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2023년 하동군 출생아에게 8개월분의 이유식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 오천호 대표, 지역활력추진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코맘은 올해 1월 이후 하동군에 출생신고한 가정에 자사 생산 이유식을 직접 배송하고 하동군은 유기 이유식기 세트를 제작·지원하기로 했다.
오천호 대표는 “에코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일에 동참할 기회를 준 하동군과 하승철 군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아이들에게 이유식 지원하는 에코맘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시책을 지역사회와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맘은 하동의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이유식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청년 고용 창출, 지역 인재 육성 등 지역상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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