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천군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주요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 위촉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을 심의했으며 예천군 현황, 군정 주요 사업 설명 등을 통해 민선8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농림축산환경·도시건설·보건복지교육·미래산업경제 5개 분과에 학문적 토대와 전문적 식견을 갖춘 교수,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군은 정책자문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토론회, 워크숍 등을 마련하고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정책의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책자문위원을 수락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이 더 발전하는 등 보다 나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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