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4월 6일 사벌국면 복지회관 마당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시행해 겨울철 사용했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행복한 빨래터’는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큰 빨래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탁 후 집으로 배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배기례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큰 빨래가 어려워 이불세탁을 엄두도 내지 못하던 어르신들께서 이번 세탁 봉사로 쾌적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흐린 날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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