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4월 6일부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폐해 예방,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주 내용으로 ‘건강한 우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총 25개교 1,370여명의 학생에게 4~11월 중 전문 강사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어느 연령층보다 교육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 프로그램 운영으로 효과적인 건강생활실천 인식 및 행태 개선이 용이하며 더 나아가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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