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제6기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이 오는 4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선정되어 6기를 맞이하는 본 교육은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심에 위치한 방치된 미도탕 인근의 리뉴얼 필요성 대두와 원도심 활성화 연계성 확장을 위해 시작됐다.
모집 분야는 마을디자이너그룹 양성과정으로 포토샵 디자인 굿즈 제작 등으로 디자인 역량을 확장시켜 디자인 기반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카페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해 문화저장소 공간 구성 및 사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기획과 양성과정인 북큐레이션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미도탕의 전시공간을 활용한 북 큐레이터를 양성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제6기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문화저장소를 목적과 기능에 맞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도시재생경제조직이 육성되어 문화저장소 사업의 실효성이 확보되길 바란다”며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청 누리집과,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본 과정은 과목별 수강 인원 등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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