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제시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하나로 지난 4일 5일 양일간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일반음식점지부 영업자 약 500명을 상대로 세무관련 강의 및 상담을 지원했다.
거제시 마을세무사 박재위 세무사는 외식업과 관련된 부가가치세 법령개정 사항 및 유의사항과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세목 전반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상공 자영업자들의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하면 마을세무사와 협의해 직접 상담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세금 문제를 좀 더 손쉽게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으로 거제시 마을세무사 4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