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4월 6일 오전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주요단체 여성회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북한이탈 전문 강사님을 초청해 북한음식을 직접 함께 만들어 보고 먹어 봄으로써 남북음식문화 차이 이해와 지역민들에게 북한음식을 소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오늘 함께 해주신 주요단체 새마을,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등 각계 여성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행은 개회사 북한음식 소개 및 만들기, 맛보기 남북 음식문화 이야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직접 함께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서 그동안 그들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으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와 조금도 다름없는 한민족임을 확인 하는 동시에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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