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장승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해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장승포 어린이 역사탐험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승포 어린이 역사탐험단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소망길을 걸으며 장승포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및 6.25 전쟁 피난민들의 삶이 담긴 장승포의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마을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역사탐험단의 마지막 코스인 도시재생거점시설 하늘카페에서 ‘장승포 투어 워크북’활동으로 스탬프 찍기와 색칠하기 등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주하나어린이집 선생님은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기회가 많이 없는데 역사탐험단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워크북 활동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거제시 도시재생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장승포 어린이 역사탐험단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3월부터 11월 안에 전화로 예약 접수를 해야 하며 인당 3,000원의 체험비를 내고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