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상공협의회는 4월 5일 고성읍 축협컨벤션홀에서 고성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언론인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인 정기총회에서는 22년도 결산보고 및 23년도 사업계획 및 임원 선임의 건을 승인했으며 2부 행사에는 2021년도부터 상공협의회를 이끌어온 제3대 김영홍 회장에 이어 김오현 회장이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해 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김오현 회장은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쉽지 않은 요즘,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군과 논의해 다양한 경영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협의회가 회원사들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축사에서 “김오현 회장의 취임으로 상공협의회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애로점을 타개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에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이래 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은 물론 지역사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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