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 중인 ‘봄이 왔나 봄’ 문화행사가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4월 8일 마지막 4회차 행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주간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봄맞이 문화행사는 월아산 벚꽃과 올해 조성한 수선화 정원의 수선화의 개화 시기가 맞물려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1회차에서 3회차 문화행사 기간 동안 주말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객은 1회차 3600명, 2회차 7100명, 3회차 1만 2700명으로 3주간 2만 3400명이 봄꽃 구경과 함께 봄 행사에 참여했다.
오는 4월 8일 마지막 4회차 행사에는 관람객 참여형 연극 ‘꼬마꿀벌 윙윙’을 공연하고 ‘야외 숲 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문화공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예약 100명과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추가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400명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공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오는 5월 3일부터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는 만큼 대회기간 동안 문화행사를 추가로 개최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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