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4일 시민들의 야외활동과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시에서 운영중인 공영자전거 타고가야 시설물과 자전거교육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직접 이용하며 운영 현황 및 이용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가야 역사 문화 관광지와 경전철 역을 연계한 친환경 교통수단 공영 전기자전거 타고가야를 내외동, 회현동 일대 11개 스테이션에서 105대를 운영중이며 현재까지 총 5만 여회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2008년 개장한 자전거교육장은 성인 초보 자전거 교실, 이색자전거 체험, 어린이 자전거 안전 운전 자격시험, 자전거 무료대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15년 동안 19만명의 이용객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석기 부시장은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더욱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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