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가운데 3위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700만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등 10개 지표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과 시민 체감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가렸다.
김해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 성과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공원부지 지하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배준용 소통공보관은 “소통을 통한 혁신행정으로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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