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와 양산시는 양 시에 근무하는 직원 8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김해시와 양산시는 낙동강 거점 6개 지자체 협력기구인 낙동강협의체 소속으로 문화, 관광,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상호 기부 또한 양 지자체 발전과 상생협력, 업무교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만 기부가 가능해 타지역 주민만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다.
또 전화·서신 같은 개별적인 모금 홍보는 불가능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알리는 홍보만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제약이 있지만 상생 홍보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 기부로 김해시와 양산시의 상생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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