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활동증진 프로그램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활동증진 프로그램 공모는 청소년의 균형적 성장지원을 위한 신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서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온 공모사업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최우수, 우수, 보통으로 심사를 했고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진해청소년전당의 “온[溫]다패밀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수련시설에서 바로 시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수련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각 시설별로 흥미로운 주제와 다양한 분야에 많은 청소년들이 선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도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이 되도록, 청소년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