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율하 모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대면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 처음으로 행사 장소를 김해 중심권에서 아동 수가 많이 증가한 남부권 장유지역으로 변경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 매직&메가벌룬쇼, K-POP댄스 페스티벌, 싸이버거 공연, 어린이퀴즈쇼가 진행된다.
또 30개 홍보체험부스에서 AR, VR, 3D펜 체험, 공룡유적발굴체험, 렛츠런 오징어게임, 야외 방탈출게임, 벽화그림 그리기, 알록달록 바닥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복면가왕대회, 플리마켓, 공원 곳곳 보물찾기 대탐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어린이 복면가왕대회와 플리마켓은 4월 7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 어린이날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간 아쉬움을 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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