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4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소속 현업공무직 전체 263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보호 및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체험위주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사고 등으로 인한 심정지 시 정상적인 호흡과 순환을 회복시키기 위한 응급조치로 ‘골든타임 4분’안에 실시할 경우 환자를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집합교육을 탈피해 모든 참여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도록 김해시보건소 심폐소생술 체험관에서 1회당 15명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 필요한 실습으로 구성해 응급상황 초동 대처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현장작업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동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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