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군수실에서 대일정공와 115억원,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관계 공무원, 대일정공 김성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기업인 대일정공은 2024년 5월 말까지 군북면 월촌리 일원에 115억원을 투입해 30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50여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2020년에 설립된 대일정공은 함안 군북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도장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전기자동차 생산 증가로 인한 수주량 증가와 자동차 현가장치 부품 제조업으로의 사업영역 확장계획에 따라 기존사업장 근처에 제2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대일정공 대표는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준 대일정공에 감사드리며 사업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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