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 해결과 유기·유실동물 입양 홍보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악한 사육환경에서 반려견 40여 마리를 키워 악취와 소음피해를 유발하던 용현면의 한 다수견 사육가정을 대상으로 암수 분리 펜스 공사를 완료했다.
그리고 암컷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2023 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와 연계해 봄맞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펫티켓 문화 확산을 돕고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동물등록 안내, 각종 반려동물 관련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캠페인을 펼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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