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지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월 1일부터 재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도서관은 ‘다시, 여나 봄’이라는 주제로 재개관 기념행사를 열고 도서 대출 시 책갈피 증정과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찍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1층에 새로 자리한 영어자료실에서 ‘ABC 보물찾기’ 행사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2층에 있던 영어자료실을 1층으로 이동하고 유아자료실을 좀 더 편하고 독서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도서관의 변화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은 즐겁고 재미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하반기에 책과 IT기술이 융합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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