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4일 빼재산림레포츠파크 각 사업장을 돌며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현재 빼재산림레포츠파크 내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은 산림레포츠타운 조성, 지역 특화형 숲속의 집 조성 등이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검을 하며 산림레포츠타운과 올해 준공될 지역 특화형 숲속의 집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숲속의 집 내부 시공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산림레포츠타운 조성은 수목 상층을 관찰하면서 조망할 수 있는 트리탑 116m 짚라인처럼 곡선 형태로 활강하는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303m 로프를 이용한 클라이밍 체험시설 에코어드벤처 시설 등 다양한 모험·체험시설로 구성된다.
지역 특화형 숲속의 집은 A자 형태의 독특한 목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올해 하반기 총 6동의 신축공사가 마무리되면 체류형 관광 시설로 새로운 휴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백두대간 생태공원과 연계한 생태교육장, 스피드익스트림타운과 캠핑장, 산림레포츠타운 등의 휴양체험지구 단위사업을 하나로 묶어 빼재산림레포츠파크를 천혜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모험·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북부권역의 최대 복합 산림휴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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