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는 4월부터 부모 참여를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향상시켜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자체선정 재원부모 1인과 시에서 위촉한 전문가로 조를 편성해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 말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부모와 전문가를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다.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총 19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 급식, 위생관리 4개 영역 15개 지표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을 통한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는 질높은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지원 구슬모음 어린이집 지원 어린이집 냉·난방비 및 안전용품, 보험료지원 어린이집 방역비 및 방역물품 지원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기록장치 설치비 지원 보육교직원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