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인 ‘댄싱 뮤지엄’공연을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댄싱 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적인 가족 발레극 레퍼토리로 발레, 클래식,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 모은 공연으로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과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이 교육적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린다.
대사로 극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작품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티켓예매는 오는 7일 10시부터 온라인 및 현장결제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8,000원, 2층 5,000원이며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함양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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