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성인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전체 성인의 비만율은 매년 증가해 20년도에 38.3%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해 적극적으로 예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비만도 수치가 23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2회 진행되며 기초검사 및 심폐지구력 향상 운동 덤벨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및 유산소운동 균형성 및 코어 강화운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비만율 감소에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