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4일 2023년도 생활전문기술강좌의 일환으로 ‘마크라메 기초과정’을 시작했다.
군에서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하며 교육은 이달 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첫 번째 수업은 시나몬 스틱을 활용해 식물걸이를 만드는 실습을 했다.
이후 수강생들은 총 4회에 거쳐 도어벨, 무지개 썬캐처, 벽 장식품, 캠핑 틱톡 램프를 만들 예정이다.
첫날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수업내용을 쉽게 따라가기 좋았고 매듭으로 손쉽게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걱정했지만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해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생활전문기술강좌는 2014년도부터 다문화여성 한식요리반, 발효음식반, 전통주 제조, 아동요리지도자 양성과정, 수제맥주 제조전문가 양성, 우리쌀로 만드는 쌀베이킹 과정 등을 운영해 약 200여명이 수료했다.
다양한 생활전문기술강좌를 통해 함안군민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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