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미시는 국립종자원이 보급하는 벼 종자의 미소독으로 인해 농업인의 볍씨 키다리병 발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종자소독 지원을 위한 온탕소독기 운영을 3개소로 확대·운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탕소독법은 60℃ 고온의 물에 10분간 침종해 종자에 잠복해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소독법으로 특히 키다리병 예방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선산에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내 온탕소독기의 용량은 확대하고 옥성면 농업인상담소와 산동농기계임대사업장에 온탕소독기를 추가 설치해 농업인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이용이며 사용하고자하는 농업인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온탕소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산, 산동, 옥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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