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천안시 성정1동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성정1동 맞춤형복지팀이 관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해 진행된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을 앓는 노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및 1대1 맞춤형 건강상담, 영양 관련 건강교육 등이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어르신들이 바른 생활습관을 갖고 건강을 잘 관리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이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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